지난 6월 20일, 세원아메리카와 미국 사바나 기술학교 (Savannah Technical College, 이하 ‘STC’)는 상호 파트너십을 위한 MOU 체결을 하였습니다. STC에서는 케이씨 러브(Dr. Kathy Love) 학장을 비롯한 교수진들, 에핑햄카운티 산업개발청 브랜트 헌돈(Brandt Herndon) 개발청장도 함께 하였으며, 세원에서는 30여명의 세원 임직원들이 이번 MOU 체결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체결한 MOU는 ‘교육훈련프로그램의 상호 파트너십’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STC 우수인재들을 대상으로, 세원아메리카에서 채용 대상인원을 선정하여 맟춤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것이 그 세부내용입니다. 이는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세원아메리카에서 바로 근무하여도 될 만큼 학생들의 업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현재 세원은 ‘세원트랙’이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국내 각 대학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미국의 대학교육시스템에 적용하여, 세원아메리카 EV 신공장 (Sewon America Rincon/Effingham) 의 직원으로 선발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세원물산 교육반 정재경 조장이 세원그룹을 대표하여 MOU 협약서에 서명하였습니다. 정재경 조장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MOU 체결 협약서에 서명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교육담당 조장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 넓게 크게 보며 업무를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STC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디딤돌 삼아, 세원아메리카 EV신공장의 안정적인 양산 시작과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2023-06-21지난 4월 16일, 미국 조지아 주정부, 에핑햄 카운티 및 에핑햄 카운티 개발청의 기관인사 대표단이 한국 세원그룹을 방문하였습니다. 세원은 지난 2월 미국 에핑햄 카운티 린콘시에 대한 세원아메리카 2공장 (전기차 전용공장)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미국 조지아의 지역 기관장들이 세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방문단은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국제관계 이사 니코 위인버그), 에핑햄 카운티 이사회 (부의장 필 키퍼 및 매니저 팀 캘라넌) 그리고 에핑햄 산업개발청 (개발청장 브랜트 헌돈, 이사회 의장 맷 색슨)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원그룹은 경영진 및 각 계열사 임원진들이 방문단을 맞이하였습니다. 방문단은 먼저, 대구 세원정공에 도착하여 세원 임직원들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세원 임직원들은 방문단에 회사를 좀 더 알릴 수 있는 영상을 함께 시청했고, 그룹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케이스’의 시작실을 함께 둘러보며, 세원의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습니다.점심식사 시간엔 특별한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세원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세원 유니폼 및 명예사원증을 방문단 모두에게 선물로 증정하였습니다. 방문단 모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유니폼을 입었고, 그들과 세원 임직원 모두는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후엔 세원물산 2공장(채신공장)에 들렀습니다. 방문단은 세원그룹의 초대형 자동화 조립라인의 규모, 이종접합용접 기술력 등을 확인하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세원그룹 임직원들과 저녁식사도 함께한 방문단은 전일 일정으로 한국 세원의 계열사 이곳 저곳을 방문하였지만, 피곤한 모습 대신 밝은 모습으로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 일정을 마쳤습니다.세원그룹, 특히 세원아메리카는 2024년 하반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2공장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원의 미국 신공장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서 조지아주, 에핑햄 카운티 (개발청)의 적극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원이 조지아 지역경제에 가져다 줄 고용창출 효과, 지역기관이 세원에 안겨줄 지원 등은 상호 간에 보완이 될 것입니다. 미국 2공장의 성공적인 양산 시작 이후에도, 세원그룹은 적극적인 대외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입니다.
2023-04-202023년 2월, 세원그룹은 미국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 ‘ONE’社로부터 배터리케이스 공급사업을 수주하였습니다. (* ONE : OUR NEXT ENERGY의 줄임말)ONE社는 미국 미시건주에 위치한 에너지기업으로, 버지니아 공대 출신 CEO인 무지브 이아즈(Mujeeb Ijaz)가 202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무지브는 전기 자동차 및 배터리 시스템 기술개발 분야에서 30여년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포드, 애플, A123 시스템즈에서 근무하며 31개의 특허를 획득하였습니다.세원그룹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년 전부터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연구개발을 시작하여, 그룹 본사에 시작실 및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배터리케이스 개발 및 국내외 잠재수요 발굴을 지속해 왔습니다. 2022년 8월에는, 미국 빌게이츠 재단과 BMW 벤처펀드 등에서 대규모 투자를 진행중인 ONE사와 접촉하여 ONE사가 개발중인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필요한 배터리케이스 공급 협의를 시작했고, 10월에는 세원그룹 경영진이 ONE사의 미국 미시건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회사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12월에는 ONE사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경영진이 세원그룹을 방문하여 배터리 케이스 샘플 생산현황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올해 1월에는 ONE사 CEO 무지브가 직접 세원그룹을 방문하여 생산시설과 공장 관리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원그룹과 ONE사는 배터리케이스 사업 및 향후 추진사업 협력을 위한 신뢰를 굳게 다졌습니다. 무지브는 세원그룹 방문 후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향후 ONE사가 추진하는 여러 프로젝트에 세원그룹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특별히 당부하였습니다.작년 8월 ONE사와의 첫 접촉 이후, 지속적인 기술 협의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 및 양사 경영진간의 긴밀한 소통이 이뤄지며, 6개월 만에 ONE사 배터리케이스 수주를 달성하였습니다. 세원그룹은 6년간 총 16만대의 배터리케이스를 ONE사에 공급할 계획이며, 금년 9월 SOP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임직원이 일치 단결하여 업무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의 신규사업 발굴 및 해외 OEM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신규고객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3-03-01세원그룹 전기차 시대 서막이 열렸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31일 세원아메리카는 조지아주 에핑햄 카운티 개발청과 링콘시에 약 98,000평 규모의 부지를, 전기차 전용 대응을 위한 세원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세원아메리카의 신공장 투자는, 링콘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민간투자입니다. 평소 세원그룹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조지아주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는 지난 2월 21일 세원아메리카가 에핑햄 카운티 링콘시에 74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3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할 것이라는 별도의 특별한 성명서를 발표하며, “조지아주 내에 두 번째 공장 건설을 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주지사의 특별성명서에는 조지아주 서열 2위인 존 번스 하원의장,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켄 리 링콘시장 등도 축하와 함께 지역경제개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원의 결정에 깊이 감사한다는 인사를 남겼습니다.현대자동차 그룹의 첫번째 전기차전용 공장(HMGMA)은 에핑햄 카운티에 위치할 세원아메리카 신공장으로부터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2024년 10월 첫 양산을 시작할 세원아메리카 신공장은 2026년까지 약 7~8개 차종의 전기차의 차체 및 무빙 파트를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이번 신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라인설계, 직원 채용 및 교육 등 양산시점까지 촉박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세원그룹의 첫번째 전기차전용 공장이라는 자긍심, 그리고 세원그룹의 새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02-012022년 8월 31일 세원아메리카는 스텔란티스의 차체부품 협력사 등록을 위한 SEA (Supplier Eligibility Audit, 협력사 적격성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2019년 엔진부품 협력사 등록 이후 3년 만입니다. 결과는 총 96.1점 (세원아메리카 96.4점, 연구소 95점)으로, 2019년의 95.7점을 뛰어넘는 성공적 심사였습니다.성공적인 심사결과는 ‘하나된 세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심사 문서를 준비한 팀원들과 최고의 현장을 보여준 조·반장들, 그리고 본사의 지원까지 모두가 힘을 합쳤습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각 부서장들과 올해 세원 아메리카에 합류하게 된 생산부 이용호 매니저, 품질부 송승호 매니저를 비롯한 각 부서의 사원들의 팀워크가 빛난 순간이었습니다.문서심사 준비과정에서는 신구의 조화가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 새로 입사한 직원들과 경험을 가진 부서장들의 끊임없는 소통이 이뤄졌습니다. 이전 데이터 기반 자료를 먼저 준비하여, 이전 심사 경험이 있는 부서장들이 실제 심사처럼 리허설을 반복했습니다. 그 결과, 이전 SEA에서 부족했던 항목에서 이번 심사에서 고득점으로 이끌어내기도 하였습니다.미국 시장은 코로나 이후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세원아메리카도 이를 피해갈 수는 없었지만, 이번 SEA는 인력난 속에서도 열정적인 신입직원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잘 이끌어 갈 오랜 경험의 직원들이 One Team Sewon의 건재함을 보여줬습니다. 적격성 심사는 첫 시작과정이지만, One Team Sewon은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어떤 프로세스든 헤쳐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원아메리카는 이번 SEA를 토대로 얻은 자신감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북미 빅3 자동차회사의 차체부품을 생산해내는 꿈을 이뤄내겠습니다.
2022-09-02세원물산에서는 항상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고 신바람 나는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안전지킴이 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2021년 6월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끊임없는 현장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서 안전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췌하고 문제점을 조기차단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안전지킴이’로 선발된 조반장 및 부서장들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매일, 상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생산부서장 주관 안전점검 (1회/일)과 공장장 주관 안전점검 (1회/주)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결과, 안전지킴이 활동 이후 안전보호구 미착용자에 대해 64% 개선, 안전수칙 미준수자에 대해 92%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세원물산은 세원그룹의 경영철학의 핵심요소인 ‘관심’을 바탕으로, 현장의 모든 위험 요소를 찾아내어, 해결해 내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또한,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과 동료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우리 직원들의 몸에 조그마한 상처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안전지킴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2022-04-01지난 5월 15,일 경북 성주군 (성밖숲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미스코리아 경북지역예선대회인 미스경북선발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회 메인 협찬사 자격으로 참석한 세원정공은 김상현 사장도 대회 심사위원과 시상자 역할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5월 9일 세원정공에 방문하기도 했던, 20명의 후보자들이 한 껏 자신의 미를 뽐내고, 서로 간에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였습니다. 이 대회를 통해, 수상한 진선미(眞善美) 3명과 더불어 ‘미스 세원’이 선발되기도 하였습니다. 세원그룹과의 특별한 인연이 된 ‘미스 세원’의 주인공은 바로 참가번호 12번 구하림 양이 되었습니다. 미스 세원 구하림 양은 앞으로 1년간 세원그룹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자격도 갖게 되었습니다.구하림 양의 미스세원 선발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세원그룹과의 좋은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2019-06-07“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움직인다" 영남대 김문기 회장님 특별강연 4월 30일 진행된 영남대학교 덕운 김문기 강의실 제막식과 함께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움직인다” 라는 주제로 회장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특별강연에는 영남대서길수 총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내외빈 인사들과 약 300명의 영남대 학생들이 참석하여,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강연 내용에서는 “하면된다” 는 마음가짐과 “변화”라는 소주제를 가지고,회장님께서 지난 세월동안 직접 경험하고 느끼신 살아있는 이야기를 통해 삶의 지혜를 청중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시며, 세대를 넘는 공감을 이끌어 내시기도 하면서 학생들에 대한 큰 격려를 해 주셨습니다. 강연과 함께 회장님께서는 영남대학교 후배 여러분도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움직인다는 확신을 가지고불굴의 정신으로 도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맺음 인사를 하셨습니다. 서길수영남대 총장은 특별강의에 앞서 ‘덕운 김문기 강의실’ 명명식의 취지와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고, 영남대 학생들이 김문기 회장의 도전 정신과 나눔의 뜻을 알고,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서 사회와 국가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대한민국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습니다.
201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