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2025년 4월 30일] “이재민 일상 회복에 보탬 되길”…기업·직원 모두 한뜻?29일 ㈜세원물산과 ㈜세원이엔아이, 여직원회 ‘미네르바’ 회원들이 산불피해 복구 성금 3000만 원을 영천시에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최근 영남지역을 강타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도 발 벗고 나섰다. 29일 ㈜세원물산과 ㈜세원이엔아이, 여직원회 ‘미네르바’ 일동은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영천시에 기탁했다.이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세원물산은 평소에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은 물론,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김도현 ㈜세원물산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기문 시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기탁은 단순한 성금을 넘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우리 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상징이라 생각한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과 주민들의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권오석 기자 : osk@kyongbuk.com기사링크 :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584)
2025-04-30● 세원정공·세원테크·세원이엔아이,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기관의 2025년 ESG 평가서 ‘실버’ 등급 획득● 현대차 전기차 공장 HMGMA 동반 진출 및 북미 제2공장 가동…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 강화● UNGC 가입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실천 의지 명확히 밝혀● ‘A Better World, Best For You’ 비전 아래 전사적 지속가능경영 문화 정착 중세원그룹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 바디스”의 2025년 ESG 평가에서 계열사 전반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이번 평가에서 세원정공, 세원테크, 세원이엔아이는 실버(Silver) 메달, 세원물산은 ‘Committed’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핵심 항목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이번 성과는 세원그룹의 ESG 경영 의지, 임직원의 실천 노력, 그리고 주요 고객사인 현대차그룹의 ESG 평가 지원과 협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ESG 문화가 실질적인 평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글로벌 경쟁력과 주요 고객사1985년 창립한 세원그룹은 자동차 부품 산업에서 40년 넘게 기술 혁신과 성장을 이어왔다. 국내에서는 세원정공, 세원물산, 세원테크, 세원이엔아이를 통해 차체 및 의장 부품을 전문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최근에는 북미 완성차 메이커를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력도 확대하며, 글로벌 공급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해외 법인 및 전기차 사업 진출세원그룹은 2008년 미국 조지아주 라그란지(LaGrange)에 세원아메리카를 설립, 북미 시장에 차체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가 2025년 초 준공되며, 세원그룹은 이에 동반 진출해 부품 공급을 본격화했다. 또한 조지아주 린콘(Rincon)의 제2 생산거점에는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 공정을 반영한 운영 체계를 도입해 ESG 기반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지속가능경영 비전 ‘A Better World, Best For You’세원그룹은 공정한 윤리경영,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가치사슬 구축을 바탕으로 ESG를 기업 전략의 핵심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UNGC(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지지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이행 의지를 밝혔다.ESG 비전인 ‘A Better World, Best For You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는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의 철학을 담고 있으며, 전사적 실천을 통해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세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기관으로부터의 높은 평가 결과는 경영진의 철학, 임직원 모두의 실천이 함께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세원아메리카] “글로벌 EV 시대를 함께 열다” -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SARE 공식 방문 -지난 3월 25일(미국 현지 시각),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세원그룹의 북미 전기차 차체 부품 생산기지인 SARE(Sewon America Rincon Effingham) 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의선 회장이 지난 2009년 5월, 세원아메리카 라그란지 공장(SALT)을 찾은 이후 두 번째 미국 내 세원그룹 사업장 방문으로, 세원이 글로벌 전기차 공급망 내에서 차지하는 전략적 위치를 다시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현대차그룹에서는 정의선 회장, 장재훈 대표이사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사장, 정준철 현대차 제조부문 부사장, 권오충 HMGMA 법인장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으며, 세원그룹에서는 김상현 사장, 이정기 법인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해 귀빈을 맞이했습니다.공식 일정에 앞서 세원그룹의 글로벌 기술력과 차체 부품 전문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SARE 설립 배경 및 역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이어진 생산시설 투어에서는 세원이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차체 부품의 주요 공정과 품질관리 시스템이 소개되었습니다. 자동화 설비, 정밀 가공기술, 그리고 임직원들의 열정은 방문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세원이 단순한 협력사를 넘어 현대차그룹의 품질 철학을 실현하는 전략 파트너임을 입증했습니다.정의선 회장은 SARE를 방문하면서 “세원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현대차그룹의 상징적인 협력업체이며, 그 위상에 걸맞는 하이엔드 글로벌 EV 제조공장 중 최고 수준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공식 일정의 마지막에는 기념 식수 행사가 진행되어, 현대차그룹과 세원그룹 간의 오랜 파트너십과 공동 성장을 상징적으로 기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번 방문은 세원그룹이 단순한 부품 공급사를 넘어, 현대차그룹과 함께 미래 전기차 산업을 설계해가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전 세계 현장에서 헌신하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며, 세원은 앞으로도 ‘글로벌 EV 차체 부품 리더’라는 비전을 향해 지속 전진할 것입니다.
2025-03-26[동아일보 경제면, 2024년 10월 2일] [2024 K-ESG 경영대상] ㈜세원정공'친환경 자동차 기술 개발-부품 생산에 집중 투자'세원그룹은 2020년에 ‘코로나 성금’ 13억 원을 대구, 경북,충남 아산 지역에 기탁했다.자동차 차체 부품 전문 생산업체인 세원정공이 종합 ESG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세원정공은 ‘사람 중심, 현장 중심’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 기술력 확보에 집중해 미래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인본주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데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세원정공은 지난 3월 7일 ‘사람을 존중하고, 환경을 이롭게 하는 회사’라는 ESG 경영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CEO 메시지를 통해 전 직원이 ESG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한 것은 글로벌 ESG 활동에 동참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가 담겨 있다. 각 공장의 총무·생산·공정기술 담당자를 중심으로 ESG 워킹 그룹을 조직해 ESG 실행 체계를 구축했다. 2040년 탄소중립(넷제로)을 장기 목표로 설정해 홈페이지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공개한다.경영 전략 차원에서는 친환경 차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차량 경량화를 위한 이종 소재 용접 기술을 개발해 미래 친환경 산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전기차용 배터리팩 케이스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동반 진출해 전기차 전용 공장을 건설하는 등 모든 경영 전략이 ‘친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장학재단을 통한 사회 환원에도 모범이다. 세원정공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재)세원 인재육성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또 창업자의 모교인 영남대에 5억 원을 출연해 장학 기금을 조성했고 2015년에는 (재)덕운장학재단을 설립했다. 각 장학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임직원의 제안을 반영해 대구, 경북, 충남 아산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지역과의 상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1997년 외환위기 때 단 한 명의 직원도 해고하지 않은 일화는 유명하다. 2012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12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2015년 경상북도 고용증진대상 최우수상, 2016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 등을 수상했다.박지혜 기자 wisdom99@donga.com 기사 링크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1001/130132488/1
2024-10-02지난 3월 28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와 세원그룹 간의 특별한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미국 조지아 주 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도현 고문을 비롯한 세원그룹 임직원과 조지아주 비서실장,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차관 등 주의 고위급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세원아메리카가 미국 내 두번째 공장 SARE(Sewon America Rincon Effingham)을 서배너 지역 에핑햄 카운티에 설립하여, SALT(Sewon America LaGrange Troup)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2천여 명의 고용창출과 SARE의 4억불 투자에 대한 감사인사도 전하였습니다. 또한 SARE 건설 진척상황, 직원채용, SALT의 운영상황 등에 대해서도 질문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함께 참석한 팻 윌슨(Pat Wilson) 경제개발부 장관은, "세원은 진정한 조지아 주의 친구!”라고 말하며, “SARE와 SALT의 운영 등에 있어 요청사항이 있으면, 1년 365일 언제든 연락달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도현 고문은, 서배너 지역행사 (3월 25일) 때 보내온 켐프 주지사의 ‘세원그룹에 대한 격려메시지 영상’에 대해, 세원그룹을 대신하여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세원아메리카의 잠재적 신규고객 등 향후 비즈니스 비전을 공유하며, 많은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하였습니다.마지막으로 켐프 주지사는, “세원그룹이 미국 조지아 경제발전의 일원으로 함께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세원의 새로운 발전이 조지아의 에핑햄 카운티(Effingham County)에서 이뤄지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시 한 번 세원에게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세원그룹과 조지아 주정부와의 끈끈한 상호관계를 다시 한 번 확인하였고, 세원아메리카의 새로운 시작에 더욱 더 긍정적인 추진력을 받는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2024-04-01세원그룹은 금년 2월 미국 ONE사로부터 배터리케이스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긴밀한 대응을 통해 5개월 만에 국내에 배터리 케이스 생산 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각 부서 임직원들로 워킹그룹을구성하여 ONE사 생산담당 부사장 및 엔지니어들과 매주 화상 미팅을 통해 기술협의 및 각종 이슈를 토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한편, 생산장비 발주 및 부품 공급업체 선정 등 준비작업을 거쳐 생산 라인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2023년 7월에는 ONE사의 품질담당 부사장인 알렉스오스트롬(Mr. Alex Ostrom)을 비롯한 주요 엔지니어들이 세원을 방문하여 생산 라인 및 품질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고, PPAP (양산부품 승인 절차)진행 후 배터리케이스 생산을 승인하였습니다. 알렉스부사장은 단기간 내에 배터리케이스 자동화 생산라인을 차질 없이 구축한 세원의 기술력과 노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PPAP 통과 후, 23년 8월부터 배터리케이스 초도품400대를 성공적으로 생산하였습니다. 각종 테스트를 이상 없이 완료하여 ONE사에 공급할 수 있었으며, ONE사의 긴급요청에 맞춰 140대는 항공 운송으로 신속하게 납품 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초도품생산을 완료한 뒤, 배터리 케이스 생산라인 전체를 철거하여 미국 세원아메리카로 이전 설치를 진행 중이며,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2023년 10월말 양산을 목표로 제반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ONE사는 미국 미시건주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신생 에너지기업으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단점 극복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빌게이츠가설립한 브레이크스루에너지를 포함, BMW 벤처스, 싱가폴기업 플렉스(Flex), 볼타에너지 등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총 3억6천만 달러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번에 세원이 수주하여 생산을 시작한 애리스(ARIES) 1 배터리 케이스는 ONE사가 개발한 첫번째배터리 프로젝트로 전기자동차를 비롯하여 선박용 배터리, 산업용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전망입니다. 세원은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향후 6년간 총 16만대의 배터리 케이스를 생산하여 ONE사에 공급할 예정이며, ONE사의 후속 배터리 케이스 프로젝트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년 8월ONE사와 첫 접촉 이후금년 8월 국내에서 초도생산완료까지 수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생각으로 세원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프로젝트에 매진한 결과,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배터리케이스 출시를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ONE사 프로젝트를 통해,세원은 전기차전환시대에 맞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자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했습니다. 세원은 미래의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23-10-13지난 6월 19일. 미국 조지아주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의 약 98,000평 대지에서, 세원그룹의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올해 1월 에핑햄카운티 개발청과의 투자양해각서 (MOU) 체결후, 나무들만 가득찬 황무지나 다름없었던 사업부지가, 벌목과 기본 부지정지를 끝낸 깔끔한 모습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그 의미깊은 장소에서, 우리는 새로운 신공장의 도로 명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명명식에 앞서, 세원그룹 임직원들은 에핑햄 카운티 개발청장 등의 따뜻한 환영을 받으며, 개발청 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특히, 전기차 시대를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개발청에서 핸드프린팅 이벤트를 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이후 SARE (Sewon America Rincon/Effingham) 사업부지로 이동하여, 신공장 도로 명명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명명식에는 전기차 신공장(이하 “SARE”) 법인장으로 임명된 이정기 전무, 라그랑지 공장(이하 “SALT”) 전인석 법인장, 23여명의 세원 임직원들, 에핑햄카운티 맷 색슨 개발청 의장과 브랜트 헌돈 개발청장 및 시공사 에반스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브랜트 개발청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SARE가 의미하는 바와 앞으로의 미래 성장동력 등에 대해서 말씀하신 김도현 사장의 연설, 리본 커팅과 도로명 제막식 등 기대감 넘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SARE의 도로명은 SALT와 유사하지만, 전기차 시대를 의미하는 EV(Electrical Vehicle) 명칭을 포함하여 ‘1000 Sewon EV Road, Rincon, Georgia’로 최종 명명되었습니다.2024년 10월 첫 양산이 예정된 세원아메리카 신공장은 2026년까지 약 7~8개 차종의 전기차의 차체 및 무빙 파트를 생산하게 될 예정입니다. 신공장 건설 시작부터, 신기술을 접목한 라인설계, 직원 채용 및 교육 등 양산시점까지 일정이 촉박하지만, 우리 세원그룹의 첫번째 전기차전용 공장이라는 자긍심과, 세원그룹의 새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07-01전기차 공장이라는 새로운 도약을 진행하고 있는 세원이 또 다른 도전을 하였습니다. 지난 6월 23일, 세원아메리카는 미국 명문 어번대학교 (AUBURN UNIVERSITY)와 품질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수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어번대학교는 현재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 Apple의 CEO 팀 쿡(Tim Cook)의 모교로도 유명하며, 알라바마 주를 대표하는 명문 주립대입니다. 이번 MOU 체결에는, 세원그룹 1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고 어번대학교 측에서는 호프 스탁턴(Hope Stockton) 부총장 및 교수들이 참석하였습니다. MOU 체결 후엔 장학금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도 함께 이어졌습니다. 부총장 호프 스탁턴 교수는 “세원과의 인연을 뜻 깊게 생각하고, 향후 품질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들이 세원아메리카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또한, 품질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다니엘 유 (Daniel Yu) 교수는 “현대차, 만도과 같이 북미에 진출한 많은 한국 자동차업체를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세원아메리카의 품질 전문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어번대학교 품질 전문교육은 직업윤리교육, 현대기아차 신차개발 품질관리 교육, 개인 역량개발 교육,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세원아메리카 직원들에게 품질 전문교육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세원아메리카는 우수인재를 선발하여 어번대학교의 품질 전문교육을 이수하도록 하고, 교육을 이수한 세원 직원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인증서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어번대학교 인증을 받은 인원들은 교육받은 내용들을 회사에 전파하며, 세원아메리카 전체의 품질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어번대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세원아메리카 품질강화의 희망찬 미래를 기대해 봅니다.
2023-06-26